소리만 있고 통증이나 개구 제한이 없다면 곧바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소리와 함께 통증이 생겼거나, 입이 예전만큼 벌어지지 않거나, 턱이 한쪽으로 치우쳐 열린다면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실에서는 언제부터인지, 어느 동작에서 심한지부터 확인합니다.
Q한의원에서는 턱을 어떻게 보나요?+
A
굳어 있는 저작근(교근·측두근)과 목 주변 근육의 긴장을 침·약침으로 풀고, 경추 정렬이 함께 관여할 때는 추나요법을 적용합니다. 턱 주변만 보지 않고 관자놀이 두통이나 목·어깨 결림처럼 함께 오는 불편까지 같이 확인합니다. 치아 맞물림이나 장치가 필요한 부분은 저희가 다루지 않으며, 진료 중 그 판단이 서면 말씀드립니다.
Q턱이 아픈데 왜 목과 어깨까지 보나요?+
A
저작근은 목 앞뒤 근육과 함께 머리 위치를 잡는 데 관여합니다. 거북목처럼 머리가 앞으로 나온 자세가 길어지면 턱 주변 긴장이 함께 누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턱만 보지 않고 목·어깨의 긴장과 자세 패턴을 같이 확인합니다.
Q이를 악물거나 이갈이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요?+
A
낮 동안 이를 악무는 습관은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어떤 상황에서 반복되는지부터 함께 찾아봅니다. 오래 악물면 저작근이 굳고 관자놀이 두통이나 목 결림으로 번지는 경우가 있어, 그 연결까지 같이 살핍니다. 수면 중 이갈이에 장치가 필요한 경우는 그때 말씀드립니다.
Q이런 경우에는 먼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A
입이 두 손가락 폭도 벌어지지 않거나 갑자기 턱이 잠기는 경우, 외상 직후 턱 모양이 달라진 경우, 얼굴 한쪽의 감각 저하나 마비감이 함께 있는 경우, 발열·부종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영상 검사와 전문 진료가 먼저입니다. 이런 상태로 오시면 진료를 진행하기 전에 안내드립니다.
턱관절 진료
언제부터, 어느 동작에서 아픈지부터 봅니다.
소리만 있는지 통증까지 있는지, 벌어지는 정도가 줄었는지에 따라 볼 것이 달라집니다. 진료실에서 확인한 뒤 안내드립니다.